블루TV의 IT이야기

휴대폰을 교체해야할 때 생각하는 고민들....

아!침밥먹기 2015. 5. 18. 12:15


예전에 2G시대에는 휴대폰이라고 해봤자, 문자메시지랑 전화가 끝이었는데요. 

요새의 휴대폰은 .. 휴대폰이라기보다는 손바닥에 조그마한 컴퓨터를 들고다닌다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데스크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손전화인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데요. 그와 동반하여, 가격또한 급 상승하였지요. 예전에는 한달에 1,2만원정도면 해결되었던 휴대폰 요금이 요새는 5,6만원~ 10만원대도 있고... 기계값, 통신요금.. 다 합치면 한달에 통신지출요금만도 상당합니다.


저는 휴대폰을 한번 장만하면 고장나지 않는 이상 오래 쓰는 편인데요. 1년마다 주기적으로 휴대폰을 취미생활처럼 바꾸시는 분도 있었는데. 이제는 단통법때문에 그런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무튼 휴대폰 액정도 망가지고 하여, 스마트폰을 바꿀때가 되었는데..

이건 뭐 뭐를 바꿔야, 뭐로 해야 하는지, 요금제는 뭐를 사용해야 하는지. 머가 뭔지. 정말 복잡합니다.

요금제도 상당히 복잡하고.. 휴대폰 기종도 정말 많습니다.


뭐 그냥 최신폰 아이폰 플러스, 갤럭시 엣지 쓰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일수도 있으나, 저는 얼리어답터라기보다는 미들어답터에 가깝기 때문에.. 그냥 무난한 것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한달에 나가는 지출은 3,4만원대에 맞추고 싶어서. 정보를 수집하고 싶었는데요..


뽐뿌휴대폰 이 그나마 저렴한 편이라고하고,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요. 와~ 정말 많은 휴대폰과 요금제.. 정말 정신이 없더군요. 이런거 지식 습득하려면 조금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할텐데.. 족히 한달은 걸릴 분량입니다. 어느 글을 포니, 뽐뿌에 있는 휴대폰포럼 게시판에 가서 보면 다 나와있다고 하던데..

뭐 한방에 깔끔하게 정리된것이 아니라,, 정보습득을 하려면 일일이 확인하면서 봐야되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거 같아서 폭....


그래도 올라연 기종과 모델을 좀 살펴본 결과...

S4 E330k-16G , 갤럭시 맥스(SM-G720NO), 그랜드2(SHV-G710K), 갤럭시 MAX 요정도가 그나마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인데.

1달에 기계값 다 합쳐서 4만원 정도대의 지출이 예상되는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가서 보니, 휴대폰 파시는 분이 스마트폰의 기종과 요금제 기타 등등을 올리면 사람들이 게시글을 보고, 인터넷으로 신청후.. 그 게시글밑에다가 신청했다고, 리플을 다는 형식으로 되더라고요.. 뭐 가입하는 거야 어렵지 않겠지만, 개인정보에 민감한 관계로, 뽐뿌라는 사이트에 가입도 해야 하고..(리플을 달려면 가입을 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 며칠동안 고민에 고민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기존에 KT에서 SK로 갈아타야 하는건지.. 예전에는 기기변동보다는 번호이동(휴대폰회사 갈아타기)가 그나마 혜택이 많아서, 주로 회사를 옮기곤 했는데.. 

요새는 번호이동이나 기기변동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