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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대학생때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네요.


멋쟁이 친구 한명, 말발의 달인 친구 한명

이렇게 총3명



그렇게 친하지도, 그렇다고 안 친하지도 않은 친구

지속적으로 연락이 되서 만나네요


아무튼, 반갑네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친구로 지낸다는건

지인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니까요





셋이서 언제부턴가 

알음알음 이렇게 모이네요.


원래 조직은 10명이었으나, 점점 소수정예화 되네요. ㅋ



10명의 친구를 동시에 만나보았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통솔도 안되고


이야기를 이끄는 1인이 그냥 따라가는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야기도 별로 못하고


그래서, 소수정예화해서 친구들을 만나는게

좀더 친밀감도 있고,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고


조금 더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침밥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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