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말리부 운항일지

날씨가 그런데로 많이 풀린것 같긴합니다.

엄청 추울때는 정말 차에 타면 냉장고에 탄 기분이더라고요.ㅎㅎ

차 안에다가 작은 생수를 놓아두는데

날씨 추울때 차에 바로 타서 보니까

아주 꽁꽁 얼어있습니다.

얼마나 추운날씨이면

이럴까요^^

오늘은 잠깐 마실을 갔다 왔습니다.

10.5 킬로미터 정도

연비는 6.9

아 역시나 시내주행 연비는 최악이네요. ㅠ.ㅠ

고속도로를 달려야 그나마 만족할 만한 연비가 나오는듯 합니다.

그동안 안 보였던 스탑앤고가 가끔 출몰하긴 합니다만.

아무튼, 날씨가 추울수록 보기 힘듭니다.

날씨가 아예 추우면, 스탑앤고가 아예 작동하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별 신경을 안쓰고 운전을 하긴 합니다만

추위가 오기 전인 11월 쯤에는

무조건 스탑앤고가 작동했는데

겨울에는 정말 스탑앤고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연비 6.9로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워셔액의 경고등이 계속 뜨길래

미리 사다둔 워셔액 에탄올 3M 제품은 쓰려고 대기중인데

언제 써야 하나, 계속 기다리고 있네요

워셔액 경고등이 뜨면

더 이상 워셔액이 나오질 말아야 하는데

계속 눌러도 아직까지 계속 잘 나옵니다.ㅋㅋㅋ

워셔액을 트렁크에 두고 당겨야 할까

고민중이네요.ㅋㅋㅋ

오히려 잘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날씨 추운데 워셔액 보충하기도 힘든데

날씨 좀 풀릴때까지 버텨주다가

날씨 풀리고 따뜻해질때

워셔액 보충하면 저도 땡큐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