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IT공부기록] 어떤 프로그램으로 시작을 해야 할 것인가? 유니티 프로그램

 

 

평범한 초보의 개인적인 IT기록 일지입니다. 누군가에겐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겪은 생각과 좌절 그리고 자료를 정리할 생각입니다. 

자바, C언어 어떤 것을 먼저 시작해야 할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객체지향언어, 모듈화 복잡한 말들... 서점에 가서 책을 보면, 앞쪽에는 주저리 주저리 이론설명들이 즐비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이해가 안하고 재미가 없네요.. 무슨 일이든 실습에 흥미를 붙여야지만 탄력을 붙으면서 시작하는데 말이죠.

 

C, C++, C# 세 가지 언어, 물론 C에서 발전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갈지 고민에 고민을 해보다가, 안드로이드쪽을 생각해봤는데, 안드로이드를 알려면 자바쪽을 파야 할 것 같고, 말이죠.

근데 저의 목표는 일단 간단한 프로그램 동작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

안드로이드에서 구동가능하려면 APK 형식으로 제작을 해야 하는데, 유니티로도 제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내었습니다. 유니티라는 것은 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램? 게임을 만드는 엔진이라는 것인가 봅니다.

즉 유니티로 안드로이드에서 동작이 가능한 APK파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유니티는 C#으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해서, 한번 카페에 가입해 보았습니다.

와~ 정말 많은 고수들이 있습니다. 유니티 카페에서 글을 읽아보니, 프로그래밍을 하나도 모르는데, 어찌해서 만들었다는 분이 계십니다. 제가 봤을때는 대단합니다. 역시 그래픽이 뛰어나서 그런지, 잘 만들어보이긴 합니다.ㅋㅋㅋ 뭐 구동이 되면 잘 되는 것이죠.ㅋㅋㅋ

 

C#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게임개발 스타트업(비엘북스), 지국환 저

라는 책을 한번 구해서 읽고있습니다.

 

정말 검색하다가 이분 블로그 글을 읽게되었는데, 유니티 코리아에서 하는 공모전에 도전해서 당첨되셔서 입사하신분이신데.. 참 대단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책은 일단 간단히 훑어 보았는데, 아주 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ㅋㅋ 모르죠.ㅋㅋ 아직 뒷부분 가보지를 않았으니.

무슨 책이든지 처음에는 쉬운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어려워져서 사람 환장하게 만들지 않나요? ㅋㅋㅋ

 

그래서 지금의 전략 안드로이드와 웹에 포커스를 맞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니티를 활용해서, C#을 파서, 쉬운 게임 어플 출시와.

웹쪽으로 php, db, sql을 이용한 데이터 관리를 말이죠..

 

근데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제가 게을러서 그런지 몰라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재미가 없더라고요.ㅋㅋㅋ

예로, 범선을 만든다 치면, 범선이 눈에 보이면서

와~ 나는 범선을 만들고 있다. 배의 밑바닥, 천장, 그러다가 배가 완성이 되는데.

 

이 소프트웨어라는 것, 특히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범선의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안드로이드 어플을 만들고 싶다고 책을 산들..

책에는 기본부터 배우니, 함수처리하는법, 변수 선언하는법, 문자열 처리하는법 이런 기타 등등의 지식이 나오는데 말이죠. 범선은 절대로, 배 밑창조차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하다가 제 풀에 지쳐서 포기하는 사람? 저를 말하는 군요.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약간은 눈에 조금이라도 보이면서 끄적여 볼 수 있는 것을 시작해야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해서 유니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유니티가 쉽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 만들어보고, 움직여 보고, 악당 만들어보고 움직여 보고 하면서 재미를 붙이지 않을까 싶어요..

범선이 조금씩 보이니까요..ㅋㅋㅋ

 

근데 지국환님이 쓰신, 유니티책에 두더지잡기, 황스크롤 러닝게임, 3D 슈팅 액션 게임 이 있는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은 어렸을 때부터 토론 및 협업의 문화가 발달한 것 같습니다.

그들은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존중하면서 성장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세계적인 초일류 IT기업들이 많이 탄생하였습니다. 비록 저의 글이 보잘것 없어도 저의 작은 기록이 또한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라는 뜻에서 기록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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