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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도 썩이고
개고생시키는 엘지정수기 냉장고 보유자입니다.
정말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절대 네버네버 엘지정수기냉장고는 사지
않을 것입니다.

수백만원짜리 냉장고인데
신혼으로 산건데
냉장고 안에 있는 정수기필터줄을
얼어버려가지고
달마다 케어서비스 비용은 1만6천원 정도
계속 내는데

정말 물 안나와가지고 개고생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한번 부르면 출장비에 부속값에
10만원 기본으로 넘어감

지금껏 한 8번 정도는 부르듯...

총 교체부품비, 출장비  , 케어서비스받은 총 비용
합치고 조금 더 보태면
거의 냉장고 한대 살수있을듯..
ㅎㅎ


얼마전에 케어서비스 하시는분
(오셔서 필터교체)
판넬교체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대신 신청해준다고 해서
해달라고 함

판넬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수기 물 나오는 부분 저거를 교체해주는 것 같네요

정수기 물 나오는 부분보면
물떼가 엄청 끼어있음
그래서 가끔 솔로 문질러 청소하라고 솔을 주곤하는데
솔을 해도
안에 있는 물떼찌꺼지는 어쩔수가 없음

볼때마다
생수를 주문해서 먹어야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어쩌다보니 거의 6,7년을 먹고있네요

아무튼 교체해준다니 다행입니다.
사이에 있는 물떼야 안녕!!!


엘지정수기 냉장고
판넬교체 완료하였습니다.

아쉬운점,
고객한테 문자나 전화통화로
사전에 알려주고, 케어서비스오시는 분이
왔을때 한번 직접 알려주면 어떨까 싶네요

지금은 소비자가 전혀 모름..
이런 판넬교체 서비스가 있는지 조차 모름
아예 인터넷으로 신청받는 기회조차없음

교체하는 AS기사님한테 물어보니 케어서비스받는
사람은 이야기해줄때 신청하는거라고함.ㅋㅋ
뭐 아무튼 엘지정수기 냉장고
근근히 버티고 있음..


Posted by 아!침밥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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